어쌔신크리드2 리뷰(전작과의 비교)

 

 

발전한 액션성

어크2는1에 비해 액션성이 더 발전했다

예를 들면 벽을 달리기로 벽을 타오를 때 최고점에서 측면으로 점프를 할 수 있다던지, 벽을 기어오를 때 머리위를 돌출된 선반이 막고있어도 오히려 타고 오를 수 있게하는 등 액션이 정지되는 구간을 줄이려 노력한 점이 보인다. 또한 전투에서는 회피나 도발 등이 추가돼 다양해졌다

 

 

 

다양한무기

전작의 무기들에 더하여 해머와 권총이 추가가 되었다

 

 

 

퀘스트 해결요소의 다양화

퀘스트를 해결하기위해 암살을 하거나, 암살없이 잠입만으로 끝내기 위해 매춘부를 고용 할 수 있고 정면돌파를 위해 용병을 고용하는 등 퀘스트수행을 개인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넓어졌다

 

생동감넘치는 페이셜 애니메이션

전편에서는 표정변화가 없어서 등장인물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작에서는 감정변화를 풍부하게 잘 표현했다

 

심층적인 캐릭터 설정

 

1편에서는 주인공 알타이어가 어떤  인물인지 판단하기가 까다로울 정도로 배경제시가 미흡했고 따라서 주인공에게 몰입이 잘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2편에서는 주인공의 행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에 플레이어가 여러 상황을 경험하게끔 설정해뒀다. 주인공의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형과 함께 적 무리와 맞서 싸우게 한다든지 아버지와의 유대를 보여주거나 어린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 등을 통해 플레이어가 주인공 에지오에게 빠져들게 함으로써 그가 고난을 극복하길 바라게하며 그것을 성취하는 모습을 보기위해선 게임플레이 밖에 없다는 선택지를 자연스럽게 취하게 만든다.

 

 

대화 시 컷신 다수추가

 

1편은 한정된 방향과 다양하지 못한 곳에서 두 캐릭터들이 대화 하는게 끝이라 세계관이 좁게 느껴졌는데, 2편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역동적이고 상황의 요점을 적절히 잡아내는 컷신으로 대체 되어 보는재미가 더해졌다

방대해진 맵과 탐험성

 

맵이 넓어진것은 물론이거니와 지역 탐방을 위한 더 합리적인 동기부여 제공한다.

전작은 지역 곳곳을 수색할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2편은 유니크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한 자원을 준다든지 게임화폐를 주어서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는 

뷰포인트 외에도 포스터를 통해 악명도를 낮추거나, 히든 스토리를 위한 문양발견, 깃털 수집등 전작보다 세계를 탐험하고 음미할 유인물이 더 풍부했다

 

 

거주지시스템

 

플레이어가 해당 게임의 세계에 더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설정된 거주지 시스템또한 긍정적 변화점인데, 사실 그리 효용성을 느낄수는 없고 깊이가 얕아서 단점이라 생각하기도 하나,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시스템이라 플레이어가 즐길 선택지를 더 쥐어주고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심적으로 쾌적해진 플레이

전작에 있었던 귀를 불편케하던 경고음과 과하게 집요하던 ai가 수정되어 게임이 다소 쾌적해졌다. 또한 ‘악명도’라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서 악명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경비원들이 의심을 하고 센스티브하게 반응 하도록 설정 되어 얼핏보면 더 까다로워진것 같으나 사실 1편은 ‘맥스 악명도’인 상태로 게임이 진행된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AI가 예민하게 반응 했었다

다양한이벤트

마차추격씬, 비행씬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