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이세계 퐁퐁남의 웹 만화가 요새 시끄럽다길래 뭔 일인가 하고 살펴봤더니 내가 알던 그 퐁퐁이라는 단어가 집단성폭행을 유래로 가지고 있는 단어라고 한다. 퐁퐁의 기원이 되는 설거지가 집단 성폭행용어라나??    그리고 유래가 영화에서 나왔다는데 뭔지 검색을 해 봤더니 품행제로라는 영화였다 오.. 류승범이 출연하는구나.. 젊다 젊어. 근데 왼쪽 상단을 보면 알겠지만 개봉 연도가 2002년도다. 영화 본 적도 없어서 집단성폭행 내용이 맞는지 알길이 없지만 어쨋든 기원이냐 아니냐만 따지자면 이게 최초라면 기원이 맞을것 같..      ..지만 그보다 2년 전인 2000년도에는 이미 주식 시장에서 설거지라는 용어는 활성화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2001년도 국내신문에도 해당 설거지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기에 품행제..

지난번 여경이 범죄장소에서 칼휘두르는 범죄자를 놓고 런해버리는 바람에 주부가 식물인간이 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해결법이랍시고 여경들을 내근직에 몰빵을 하고 현장근무에 남자들을 더욱 빡시게 굴리는 시스템으로 바꾸는 분위기라고 한다.. 경찰청장이 머리박고 사과하면 뭐하나 해결방법이 이렇게 극단적이고 한쪽에만 과도한 평등하지 못한 업무를 몰아쥐게 하는데... 중대장 얼차려 사건도 마찬가지. 중대장이 사고를 친것에 재발방지책으로 내놓는다는것이 부적법한 얼차려의 처벌강화가 아니라 얼차려 자체를 지시하지 못하게 해버렸네... 이무슨;; 유족은 피의자를 용서한 적이 없는데 이걸 왜 피해를 입지도 않은 경찰이 으스대며 여성범죄자에게 관대함을 베풀면서 불공정을 저지르는거지? 정작 자신이 피해를 입으면 사커킥을 갈기는 한이..

탈의실에서 대변을 눴다던데 사실이라면 영업주가 진저리칠만 하다. 진상들은 늘 골치덩어리인데 꼭 이런 일 뿐만 아니라 도 아기이름 팔아서 배달음식점에게 공짜 음식을 요구하거나 메뉴에 없는 음식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정중히 사양하면 별점테러를 하며 찌릉내가 진동하는 추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생에 단 한번 있는 결혼식이 어쩌고... 한번있는 100일이 어쩌고 산후조리원에 가는게 돈아깝냐고 어쩌고 저쩌고 하던 이들이... 다신 없을 소중한 지금을 위해 돈을 쓰라는 양반들이.......아기한테 줄 음식하나,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돈을 써줄 마음이 안들까? 따지고 보면 노줌마존, 노키즈존은 사실 다른 대상을 금지하는듯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같은 대상을 지칭한다. 저 두개의 존 모두 아이를 가..

영포티들 로맨티스트 들이라 달달한 집유 때리고 말것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여성시대 N번방도 은근슬쩍 스리슬쩍 넘어가고. 거참 우리나라 어르신들 언제한번 여직원들이랑 단체로 우결이나 찍어야것어..얼마나 달달해 . 이혼할때 자기 와이프 턱주가리나 돌리지말지 왜 이럴때만 달달한지 패션 달달함 아냐? 정말 나라자체가 거대한...허허

인조가족 제품을 사게 되면 고약한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간단하게 이 거슬리는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베이킹 소다와 물티슈를 준비한다 그리고 나서 물티슈로 베이킹 소다 가루를 집어서 인조가죽 제품에 빡빡 문질러 주면 된다 신문지를 깔아 둘 걸 괄호가 바닥에 떨어져 지저분하다 체감상 50에서 60%는 냄새가 사라지는 느낌이며 이렇게 2주가 지나면 80에서 90% 정도 냄새가 사라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지금은 아예 냄새가 안 난다

화장실 욕조 수전이 너무 오래되고 고장이 난 건지 물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화장실 청소를 한동안 방치해 뒀다 그러다 보니 물때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화장실 청소를 하기 위해 수전부터 교체를 하기로 했다 우선 내가 사는 아파트 문을 열고 나와 벽에 있는 계량기를 열기 위해 드라이버를 들고 왔다 계량기를 열면 스티로폼과 수건이 있다 물이 새는 것을 막고 이것이 얼어붙는 것도 방지한다 스티로폼을 치우고 두 개의 꼭지 모두를 잠근다 그리고 화장실 수전을 확인해 보면 물이 졸졸 새어 나오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멈출 것이다 계량기를 제대로 잠그지 않으면 계속 나올 수도 있다 수전 상태가 너무 처참 인터넷 쇼핑으로 수전 주문 우선 편심에 기억상실증 환자도 기억할 왕이라는 이름의 마..

유튜브 의학채널에서 페트병은 재사용은 위험하고 HDPE는 안전하다길래 이걸로 재활용을 해보기로 했다. 코로나시국이라 에탄올 소독병이 남아돈다 준비물은 HDPE병과 초강력 실리콘 양면테이프. 초강력 실리콘 양면테이프는 삶의질을 향상시켜주는 꿀템으로 다이소 매니아에겐 이미 친숙하다 병을 두동강내고 양면테이프로 자주쓰는 물건을 가까이서 보관할 수 있도록 컴퓨터책상 옆에 붙였다. 서부의 총잡이도 자신의 허리춤에 총집을 보관하는 법이다. 너무 무거운건 테이프가 떨어지니 펜이나 가벼운 문구류가 좋다. 처음엔 조금 귀찮은데 여기서 얻는 효용성이 크다. 대만족!

밤에 산책을 나갔다. 날이 아직 오들오들 춥지만 고요해서 좋다. 교량을 따라 터벅터벅 내려오는데 도시불빛에 취한다 웬지 모르게 미드나잇아이 고쿠가 생각난다. 거기에서도 이런 도시야경이 나왔던것 같다. 주인공이 만능해킹 의안을 가지고 있는데 지존템이다. 테슬라나 하나 해킹해서 시원하게 달려보고 싶다

얼마전에 산 좌식의자다. 좁은 방에 일반의자 두개 번갈아 쓰기 까다롭고 오래 앉아 활동하는 생활을 청산하려 하다보니 구석에 박혀 있다. 안쓰는 물건들 특징은 보관대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각종 옷과 페트병 휴대폰 거치대와 콘센트 줄이 널부러져 있다 그래서 일자로 쭉펴서 쓰지않는 책꽂이칸 앞에 벽처럼 밀착시켜 끼워 눕혀놨다. 말하기 낯부끄럽지만 이게 이전보다 깨끗해진 상태다. 사진 찍고보니 철봉에 수건이 걸려 있다. 그렇다. 게을러져 운동을 안하다보니 수건 및 고무장갑 거치대로 전락해가고 있었다. 두번 민망하다. 휴식기능과 운동기능 중 하나를 택하라면 운동을 택하겠다. 글 쓴김에 턱걸이 4번하고 왔다. 삶이 질이 벌써 향상 됐다. 의자를 치우며 깨달았다. 의자는 접이식일때 보관하기 용이하며 본용도가 아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