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식

중대장 얼차려 훈련병사망사건 해결법이 너무 극단적이다..

WhiteBeluga 2024. 7. 1. 17:18

지난번 여경이 범죄장소에서 칼휘두르는 범죄자를 놓고 런해버리는 바람에 주부가 식물인간이 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해결법이랍시고 여경들을 내근직에 몰빵을 하고 현장근무에 남자들을 더욱 빡시게 굴리는 시스템으로 바꾸는 분위기라고 한다.. 경찰청장이 머리박고 사과하면 뭐하나 해결방법이 이렇게 극단적이고 한쪽에만 과도한 평등하지 못한 업무를 몰아쥐게 하는데... 중대장 얼차려 사건도 마찬가지. 중대장이 사고를 친것에 재발방지책으로 내놓는다는것이 부적법한 얼차려의 처벌강화가 아니라 얼차려 자체를 지시하지 못하게 해버렸네... 이무슨;; 유족은 피의자를 용서한 적이 없는데 이걸 왜 피해를 입지도 않은 경찰이 으스대며 여성범죄자에게 관대함을 베풀면서 불공정을 저지르는거지? 정작 자신이 피해를 입으면 사커킥을 갈기는 한이 있더라도 생존하려 할꺼면서? 동탄무고사건은 50대 아줌마가 성희롱 신고하자마자 20대 청년을 바로 입건. 중대장 가혹행위 얼차려 사건은 한달? 2주? 휴가갔다왔다면서? 이 무슨 경찰이 어느순간엔가부터 굉장히 편파적이고 부패의 온상이 된것같다(혹은 원래부터 이랬거나). 경찰은 권력을 쥐어선 안되는듯. 검찰과 경찰이 똑같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검찰이 성매매단속하면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다 걸린적이 있나? 검찰이 200여건이나 되는 범죄혐의로 재판으로 넘겨진 적이 있나? 결국 시민과 자주 접하는건 경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