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식

인천 모 헬스장의 노줌마존이 화제다

WhiteBeluga 2024. 6. 16. 12:25

탈의실에서 대변을 눴다던데 사실이라면 영업주가 진저리칠만 하다. 진상들은 늘 골치덩어리인데 꼭 이런 일 뿐만 아니라 도 아기이름 팔아서 배달음식점에게 공짜 음식을 요구하거나 메뉴에 없는 음식까지 요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정중히 사양하면 별점테러를 하며 찌릉내가 진동하는 추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생에 단 한번 있는 결혼식이 어쩌고... 한번있는 100일이 어쩌고 산후조리원에 가는게 돈아깝냐고 어쩌고 저쩌고 하던 이들이... 다신 없을 소중한 지금을 위해 돈을 쓰라는 양반들이.......아기한테 줄 음식하나,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돈을 써줄 마음이 안들까? 따지고 보면 노줌마존, 노키즈존은 사실 다른 대상을 금지하는듯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같은 대상을 지칭한다. 저 두개의 존 모두 아이를 가진 30대이상 유부녀들을 통칭해서 밴 시키겠다는 선전포고를 명칭만 달리 표현한것 뿐이라 생각. 하지만 더 정확히는 업주가 아줌마를 전면금지한다기 보다 무개념짓을 그만좀 하라고 강하게 표현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