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 등장하는 최고의 물능력자들을 알아보자
5위 네이머
와칸다에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쁜남자의 매력을 가지고있는데 이 캐릭터의 물능력을 보자면, 물이 많을 수록 육체능력이 강해지는 몇 안되는 버프형타입의 능력이다. 화염을 다루는 엘 디아블로처럼 지속성이 딸리는 문제가 있다. 수중호흡이 가능하지만 이건 물 능력이라기 보다는 피부호흡을 통한 신체능력에 가깝다. 주기적으로 물공급이 필요하고 부족하면 몸이 약해진다. 물을 다루는 능력보다는 물을 힘으로 전환하는 버프계열이라는 특이한 설정으로 5위에 꼽았다. 사실 네이머는 아쿠아맨처럼 장비빨+타고난 신체조건+추가능력(초능력 등)이 사기인 캐릭터지 물 자체를 활용하는 능력은 그닥이다. 다른캐릭터들과 순수 물 활용성으로만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물의 버프를 받는 다는 점에서 5위로 선정했다(원래는 스파이더맨의 하이드로맨을 넣으려 했지만 배우 정보가 없어서..).
4위 아쿠아맨
아쿠아맨의 능력을 보자면 일단
`물을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이게 삼지창을 통한 템빨이라서 감점요소가 있다.
`물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것도 어찌보면 물을 다루는 능력이다
`바다생물과의 의사소통 능력또한 갖추고 있다. 이걸 물의 능력이라 할 수 있을까 했지만 물의 초음파등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 추가했다.
쓰고보니 뭔가 물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한거 같은데 사실상 물능력자이라기 보다는 물에 사는 생명체 같은 컨셉이라 최하위에 랭크시켰다. 얘는 그냥 인간자체가 강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그나마 삼지창이라도 있기에 물컨셉과 가까워서 네이머보다 높은 점수를 줬다
3위 라스트에어밴더 카타라(만화X영화O)
주코와의 일기토 등 여러 전투장면을 보면 자체적으로 물을 만들 수 있는것 같지는 않다. 티비쇼에서는 강렧한 캐릭터로 묘사되는데 영화에서는 다소 애기애기한 물방울을 다룬다. 그래서 조금 보잘것 없게 나오긴 했다. 피를 다루는 능력인 블러드 벤딩은 물을 다루는 워터벤딩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블러드벤딩은 따로 기술이 존재하고 배워야 사용가능하기에 물능력과는 구분했다.
2위 모아나
물을 생성하지 못하고 조종능력도 떨어진다. 하지만 바다와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통을 통한 조종을 하는 캐릭터라 보면된다. 파도를 일으키며 모세처럼 길을 만들 수도 있다. 너무 단순한 능력이지만 모아나가 마우이를 쫓아가는 장면을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바다가 자신을 빠르게 헤엄치게 해준다던지 마우이에게 보석을 던지는걸 보면 자동으로 물이 모아나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능동적인 조종능력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자신이 인지 못하는 공격을 막아주거나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할 수 있다 생각. 더불어 교감을 통한 물의 조종이라는 특수성(약간 소환술사 같은 느낌)을 고려해서 2위로 뽑은 캐릭터다. 작정하고 평가를 하니 아쿠아맨이나 기타 물능력자보다 높게나와서 조금 심기가 불편하다.
1위 퍼시잭슨
물능력자 중에서는 정점이라 생각한다. 루크와의 전투때 물탱크에 의존한걸 보면 물을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은 없는것같다. 하지만 퍼시잭슨은 물을 이용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으며, 아쿠아맨의 선천적 회복력과는 차이가 있다. 게다가 회복속도 또한 빠르다. 닿자마자 상처가 치유되는 장면이 영화에 나온다. 그리고 여러생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말과도 소통가능하기에 사실상 아쿠아맨의 업그레이드버전 물능력을 가지고 있다할 수 있다(신체능력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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