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트래블러1 프림로제-2-

 프림로제는 왼팔 까마귀 문신의 남자를 찾기위해 플레임그레이스와 유사지역인 스틸 스노우에 있는 흑요관에 도착했다. 그 위치는 비밀이었기에 인근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마침 흑요관에서 일하는 아리아나라는 과거에 프림로제의 시녀에게서 도움을 받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드디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찾은 프림로제. 하지만 남자는 누구를 죽였는지 조차 기억못한다. 얼마나 많이 죽였으면 머리속에 남아있지도 않을까? 하지만 프림로제가 직접 에이젤 하트 가문의 가주를 남자에게 상기시켜 준다. 그제서야 왼팔의 남자는 에이젤하트를 기억해낸다. 이녀석 아무래도 안되겠다. 악행을 저지른 만큼 업보를 치르게 해줘야겠다. 세상도 거악에 맞서기 위해 프림로제를 강하게 만들었다!  죽고나서야 새사람이 되겠구나 이노오옴!

 왼팔의 남자이름은 루푸스다. 사자갈기같은 금색 머리를하고 팔뚝이 허벅지 만하다.

 

 

 

 

복수로 이글거리는 프림로제를 당할 수 없었던 루푸스. 쓰러지며 비밀이 있는곳을 알려준다. 그곳은 바로 프림로제의 고향인 노블코트였다. 근데 왜 자신을 죽인 적에게 비밀을 알려주는걸까. 진실이 아니라 함정이면 어쩌지. 

 

 

 

 

 

프림로제 2장에 들어섰지만 레벨업이 가장 안돼 10대에 머물러있다. 도적이 첫캐릭인탓에 템이 조금 겹치는것도 문제이고 캐릭터가 도무지 재미가 없다. 불가사의한 효과기술도 처음엔 신박했는데 어떻게 시너지를 내야 할지 모르겠고해서 묵혀뒀는데 이제 슬슬 배틀잡으로 그 활용성을 찾아봐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