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그레이스에서 오필리아를 처음 만났다. 오필리아는 고아였다. 하지만 성화교회의 대주교 요세프에 의해 거둬들여져 친딸처럼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게된다.
헌데 대주교에게는 친딸이 있었다. 친딸이 서운해 하지 않을까? 둘은 서로 잘 지낼 수 있을까?
허나 매우 리아나는 친자매처럼 매우친절하게 오필리아를 대해준다. 서먹한 사이를 풀기위해 산에도 데리고 간다. 어리틀저스퍼더
리아나는 대성당이 내려다보이는 동산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라고한다
꽃을 따다주는 리아나.
겜 정말 이쁘게 잘만들었다. 눈이 펑펑 이쁘게 내린다. 피사계심도만 추가해도 도트그래픽이 아름다워진다.
세월이 흘러 오필리아와 리아나는 어엿한 20살 성인이 되고 그들의 아버지인 대주교 요세프는 이제 식년봉화의식을 치뤄 각지의 교회에 성화를 순례하기위해 마물이 판치는 외지로 나가 모험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주교가 앓고 있던 병세가 악화돼 위독한 상황이 된다. 대주교는 의식을 서두를것을 당부한다.
그렇게 오필리아는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리아나를 대신해 원초의 불꽃을 같이 구하기 위하여 주인공 무리를 동료로 맞이하였다.
불꽃은 성화의 수호자라는 거대한 바위몬스터가 지키고 있었다. 딸피가 되면 블랙위스프들을 소환한다. 위스프를 먼저 처리하려다가 파티전멸을 두번했다. 무시하고 본체를 극딜해서 겨우 잡았다. 기를 맞이한 마지막 순간의 도시 인근지역 같았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마침내 발견한것은...
성화의 수호자를 쓰러트고 성화를 얻게되는 오필리아. 이 성화는 과거 엘프릭이 악의신 갈데라를 봉인할때 썼다고 한다. 아마 갈데라가 깨어날때를 대비하여 20년마다 교회를 순례하며 불꽃을 살려야 하는 일을 하거나 뭐 그런게 아닐까.
오필리아는 힐러다보니 파티 플레이를 매우쾌적하게 해주는데 데미지를 입은 체력을 회복할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작고 소중했다. 다만 광힐만 남발하다보니 플레이가 조금 단조롭고 다른 속성방어나 반사스킬이 아직까지는 그다지 유용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라고 생각할뻔 했지만 예상외의 재미가 있었는데 그건바로
오필리아의 필드커맨드인 인도가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npc를 데리고 다니며 전투에 참여하게끔 할 수 있었다. 파티원 한명을 더 늘려주는 효과였다. 하지만 특정 턴수가 지나면 npc가 전투에서 이탈했었다. 다시 인도커맨드를 똑같은 npc에게 사용하고 싶으면 있던 자리로 가면 자동으로 돌아가 있으니 사용하면된다. 자동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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