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게임

옥토패스트래블러1 올베릭-4-

WhiteBeluga 2023. 12. 10. 18:01

자신이 모시던 왕과 국가와 동료의 인생을 망가뜨린 베르너를 찾아 올베릭은 리버포드로 오게된다. 마을입구에서 경비병들이 출입을 검사하며 통제를 하고 있다. 올베릭은 성질머리 더러운 경비병들에게 뇌물을 주고 통과를 한다. 녀석들 심기를 건들이기 전에 올베릭은 마을로 통과를 한다.

 

 

리버포드의 상황은 심각했다. 베르너는 이곳에서 출세를하여 영주가 돼있었는데 이자의 폭정때문에 주민들이 매일하루를 두려움에 떨며 살고 있었다. 게다가 이전 영주는 베르너의 누명에 목숨까지 잃었다. 그래서 그의 아들과 반군이 모여 혁명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었고 반군중 한명을 올베릭이 숨겨준것이 인연이 닿아 올베릭또한 반군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최후의 궐기를 위해 계획을 짠다. 베르너에게 심기거슬리는 말을 해서 체포되어 사리고 다닌 적은 있어도 정의로운 일을 그만둔 적은없다. 은근슬쩍 스리슬쩍 레지스탕스 해줄것이다. 그들은 반군의 일부가 지상에서 시선을 끄는동안 지하수로를 이용하여 베르너를 치기로 계획한다.

 

 

 올베릭 과 저항군은 계획대로 지하수로를 동해 이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베르너는 병사들과 함께 매복을 하고 있었다. 내부폭로자가 있었구나! 했지만 그냥 베르너가 눈치가 좀 빠른것이었다. 그들은 고지대에서 화살세례를 퍼부었고 해리스(저항군의 수장) 저항군들은 힘없이 쓰러져 갔다. 하지만 올베릭은 강검의 기사이기도 하지만 위험을 추구하는 강심장의 기사이기도 하다. 저지대고 뭐고 검을 들고 홀로 전진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또 한명의 검사가 등장을 한다. 에어하르트였다. 사자갈기 같은 금발을 휘날리며 검을쥐고 등장한 그의 모습이 이토록 믿음직 스러워 천군만마를 얻은 기세다. 그렇게 그들은 병사 다수를 쓰러트린다. 이어 에어하르트는 자신이 나머지를 맡을 테니 도망치는 베르나를 쫓아가라 한다. 올베릭은 에어하르트를 믿기에 그대로 베르너를 쫓아간다.

 

 

 

올베릭은 베르나가 있는 방에 들어선다. 자신과 자신의 절친, 섬기던  왕 , 국가, 리버 포드 주민들의 삶을 앗아간 이 거악을 처단하기위해 베르나와 최후의 결투를 시작한다. 

 

 

 

베르너의 약점은 다음과 같은데, 골때리게도 검사챕터인데도 불구 창이나 검이 약점이 아니다...

단검, 도끼, 번개, 바람, 빛

 

 

추천조합: 도적+법사+신관+냥꾼을 가진 조합(배틀잡)

오의를 굳이 쓰기보다는 냥꾼의 추가타 패시브로 도끼질을 한번더하고, BP를 통해 평타공격을 최대한 많이 하는쪽으로 가닥잡는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신관의 오의로 법사나 도적이 두번 공격을 시전토록하여 총 4의 쉴드를 까는것은 도움된다

그리고 늘 그렇듯 오필리아로 노블코트의 주점앞에 있는 '올다운' 기술을 가진 npc를 인도로 대동하자. 

 

 

 

 

 리버포드에 평화를 되찾아준 올베릭. 이제 그는 그가 모든 것을 잃고 그가 모든 것을 잃고 떠돌아다닐 때 자신을 받아준 마을로 다시 돌아가기로 한다. 이제 그 곳에서 올베릭은 마을을 지킬 훌륭한 전사들을 양성할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평생 지키기로 마음 먹었던 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것이며  더이상 소중한것을 잃지 않을것이다.

 

 

스토리: 올베릭은 챕터1빼고 괜찮았다. 스토리상으로는 에어하르트가 최종보스여야 했을것 같은데 챕터길이때문에 억지로 베르너를 쑤셔넣은 느낌이다

 

캐릭터: 스킬셋이 가장 지루한 캐릭터. 필드커맨드도 한이트와 함께 가장 밑바닥. 성격도 너무 올곧아서 지루함(이래서 여자들이 나쁜남자 좋아하나..). 하지만 영문판기준 성우연기는 4번째로 캐릭터를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트레사, 오필리아, 테리온). 패시브도 별로. 무기빨을 잘받아서 굳이 오의가 아니라 평타로도 데미지가 꽤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