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의 서 사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스톤가드의 도미닉이라는 자가 변옥의 서 번역일을 맡았던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본의 비서 루시아가 스토킹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그녀와 대면하게된다. 루시아는 평소에 이본을 수상하게 생각해, 사이러스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판단하고싶어 미행을 했다고 밝힌다. 또한 스톤가드는 이본학장의 고향이며 그가 거주하던 집도 있을테니 거기서 정보를 수색하자고 제안을 한다.
사이러스는 그대로 루시아를 믿고 이본학장의 집에 들어서는데 아뿔싸! 바닥에 뚫린 구멍으로 빠지고만다. 그리고 이 사태의 원흉 이본학장이 등장한다. 이본은 사이러스가 가진 지식의 공유에 대한 신념을 바꿀 생각이 없냐고 묻지만 사이러스는 거절한다. 이본은 사이러스를 그렇게 남겨두고 떠난다. 이대로면 사이러스는 고립되어 죽고말것이다. 과연 사이러스는 이상황을 어떻게 타개할것인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모든것이 끝났다 생각할때 쯤, 음흉녀 테레즈가 혜성처럼 등장해 사이러스를 구해준다. 너도 의리있는 구석이 있구나. 하지만 귀신같이 눈치채고 돌아온 이본에게 테레즈가 납치되어 끌려간다. 이본은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남자다. 1초가 급박한 상황이다.
테레즈를 구하기위해 이본을 찾아간 사이러스. 하지만 이본은 변옥의 서를 이용해 자신을 마치 마블의 헐크처럼 변화 시켜 버린다.
사이러스는 이본을 쓰러트린다. 이본은 쓰러지며 의문이 드는 말을 남긴다. '불사의 힘을 얻었다 믿었는데...나도 속고 있었다는 건가...'. 이본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진정한 흑막이며 이본또한 속였다는 뜻이다. 테레즈는 이본에게 붙잡혀 있는동안 이본이 더스크배로우로 갈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본은 왜 그리로 가려 했을까? 그렇다면 이제 다음 행선지는 정해졌다.
스토리리뷰: 어떤 기지를 발휘하여 함정을 탈출할까 궁금했는데 다소 김빠지는 방식으로 구조당한것이 아쉽다. 이걸위해서 테레즈가 등장했던거구나. 러셀은 다소 불필요한 캐릭터였는데 테레즈는 사이러스가 쫓겨나는 계기이자 생명을 구해주는 중요인물이었던 것이다.
캐릭터리뷰: 초반에는 조사라는 유틸 스킬로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었으나 가면갈 수록 필드 전투는 피하게되고 게다가 보스전에서 단일 캐릭터로는 성능이 별로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든다. 마나도 잘 달아서 도적과 같이 쓰거나 속성공격력이 공유되는 신관을 배틀잡으로 사용해야 그나마 쓸만한것 같다. 그래도 약점을 잠그는 보스의 경우 무기딜이 아닌 속성공격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안쓸 수도 없는 캐릭. 프림로제와 함께 투톱으로 억지로 쓰는 캐릭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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