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는 다음 성화를 밝히기위해 골드쇼어에 당도한다. 마티어스라는 자가 와서 반갑게 인사하는데 일전에 주교가 쓰러지기전에 인사를 나눴던 사이다.
의식을 치르기 위해 골드쇼어의 교회을 방문한 오필리아는 도노반 주교가 왠지 근심에 쌓여있음을 알게된다. 알고봤더니 도노반 교주의 딸이 납치당했던것이었다. 협박편지에는 오필리아의 불씨를 훔쳐오면 딸을 구해주겠다는 내용이 써져있었다. 오필리아는 딸 리사를 찾기위해 약속장소로 나간다. 하지만 그들은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의식을 위해 각지를 돌아다니며 경험을 쌓은 오필리아는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다. 오필리아에게 패배한 납치범들은 '구세주'를 찬양하며 독약을 먹고 자결을 한다.
그렇게 오필리아는 주교의 딸을 구하고 의식을 무사히 치른다. 허나 리아나가 뜬금없이 찾아오더니 청천벽력같은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전한다.
충격적인 소식을 듣자마자 오필리아는 갑자기 쏟아지는 잠을 주체 못하고 쓰러진다. 리아나가 약이라도 탄건가? 비몽사몽하는 와중 오필리아는 리아나와 어떤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누는 대화를 듣게된다. '불씨가 아버지를 되살릴 수 있나요?'라고 리아나가 묻자 두건의 남자는 '구세주는 교회와 달리 당신의 아버지를 구할것이다' '위스퍼밀로 간다' 라고 말하는것 같다.
오필리아는 도노반 주교의 보살핌으로 정신을 되찾고 위스퍼밀에서 성화교회에 이의를 제기하는 세력이 있으며 이들은 구세주를 모시고 있다는것도 알게된다. 오필리아는 위스퍼밀로 향하게 되는데...
스토리리뷰: 챕터2에 반해서 필요한 내용들로 잘 구성이된 스토리였다. 오필리아와 리아나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확고한 인물들이었는데 리아나가 그 믿음에 대해 흔들리는것 같다. 챕터4에서는 이런 믿음을 어떤식으로 회복할지 궁금하다
캐릭터리뷰: 모든 캐릭 통틀어서 오필리아는 가장 필수적인 캐릭터인듯 하다. 게다가 필드커맨드도 가장 효율이 좋다. 개인적으로 검사와 사냥꾼의 시합과 공격명령이 상당히 별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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