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포트 대경매에 출품할 물건을 찾기위해 빅터할로우로 찾아온 트레사. 그곳에서 발타자르라는 인물이 생전에 그린 값진 보물지도를 파는 상인을 찾게된다. 때마침 재회한 레온과 이야기하던 도중 지도의 주인 발타자르는 레온의 절친이었음도 알게된다. 그래서 트레사는 레온을 지도를 가지고 있는 상인에게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어쩐지 레온은 지도가 필요없으니 상인과 거래할 마음이 없음을 밝힌다. 왜일까? 트레사는 자신이직접 상인과 거래하여 지도를 레온에게 주기로 한다.
그렇게 트레사는 상인과 거래하여 지도를 얻게되고 이 지도를 레온에게 전달해준다. 레온은 답례로 지도와 관련된 사연을 알려준다. 발타자르는 사실 레온과 함께 해적단을 이끌던 동료 선장이었다. 동료이자 경쟁자였던 그는 레온과 자주 내기를 했었다. 하지만 발타자르는 어쩐지 해적보단 상인이 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싶어했던 과거의 꿈을 동경했다. 그러던 어느폭풍우가 부는 날, 발타자르는 레온에게 내기를 한번 더 제안한다. 바다에서 섬에 누가먼저 도착하는지 경주를 하여 패배한쪽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보물을 주자고 한다. 그렇게 경주가 시작되고 며칠 후 발타자르의 너덜너덜해진 배가 섬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배는 먼저 도착했지만 발타자르는 실종 된것이었고, 레온은 내기에서 진것이다. 그래서 패배한 자신은 발타자르의 보물지도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레온은 트레사의 지도를 사양한것이다.
트레사는 이번에도 자신이 직접 보물을 찾아 레온에게 돌려주기로 마음먹었다. 지도의 위치로 가 보물을 파내자 갑자기 근처에서 마물이 공격해오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보스는 검치호를 닮았다. 검치호를 쓰러뜨리고 트레사는 편지와 엘드라이트(보석)을 얻는다.
트레사는 편지와 엘드라이트를 가지고 레온을 찾아간다. 레온은 편지를 읽는다.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너의 보물은 찾았나?'. 발타자르는 어쩐지 자신이 질거라 생각했었나보다. 동시에 레온은 자신의 인생에 보물이라 부를 만한 것이 없었다. 발타자르는 늘 보물이란것은 자신의 목숨을 바칠 만한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레온이 해적을 그만두고 상인이된것도 발타자르 때문이었다. 그의 꿈을 자신이 이뤄주기로 마음먹은 레온은 절친인 발타자르를 자신의 보물로서 아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없는 지금은 그의 배를 자신의 보물로 정했다며 트레사가 찾아온 돌을 트레사에게 선물하고 다시 작별을한다. 이로써 트레사는 대경매에 내놓을 물품을 정하게 됐다!
스포가능성
마지막 미행하던 인물이 심상찮다.. 왠지 내 예상이 맞다면 발타자르일것만 같은느낌이다
스토리리뷰
트레사 챕터3은 모두가 각자의 인생에서 어떤 보물을 가지고 있는지의 메시지를 던지는 메시지였다. 인생에 보물하나쯤은 있어야 진정한 삶을 살고있다고 할 수 있다. 가족, 그리고 건강, 부, 혁신과 변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캐릭터리뷰
트레사는 훔치기 파밍이 지겨울 시 매입으로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좋은 파밍캐릭터이며 검사를 배틀잡으로 쓴다면 회피형 탱커가 가능하다(긴급회피+보호패시브+회피템). 그리고 유일하게 검타입의 스턴을 효율적으로 걸 수 있는 캐릭이기도하다(용병부르기의 1단계 기술은 단일로서는 의미가 없지만 광역공격이며+디펜스버프를 걸어주고+가격도150원으로 아펜의 조합능력처럼 비용을 싸게 쓸 수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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