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용석인 녹룡석을 얻기위해 웰스프링으로 도착한 테리온은 암시장에서 녹룡석이 출품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암시장에 잠입한다. 암시장 중개사들은 일종의 신분증같은걸로 가면을 사용하는것 같다.
하지만 그곳에 때마침 녹룡석을 노리던 강도단이 녹룡석을 먼저 강탈해간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강도단의 두목은 자신과 한때 의형제를 맺고 도둑질을 하던 다리우스라는 자였던 것이었다.
그런 다리우스를 보고 전혀 반가워하지 않고 이를갈던 테리온에게는 사연이 있었다. 과거 다리우스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시아노가와 손잡고선 시아노가의 재산을 도둑질하던 테리온을 배신하고 벼랑에서 밀어버렸던것이다! 썩을!
복수심에 이글거리는 테리온을 자신의 오른팔 가레스에게 맡기고 다리우스는 떠난다. 가레스는 폭발하는 마법 광역공격과 아이템사용을 잠궈버리는 악질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둬놓고 폭탄으로 섬멸한다는 컨셉인가? 하지만 가레스는 테리온의 적수가 되지 못하고 패배한다.
공략
보스약점: 1 단검,2 도끼,3빙결,4 바람, 5 지팡이
추천조합: 1보호패시브 있는 올베릭(배틀잡으로는 긴급회피가 있는 상인) 2 반사를 쓸 수 있는 클레릭 둘
가레스는 아마 첫 스턴이 풀리고 나면 아이템사용을 금지시키는것 같은데 이때 쉴드를 다시한번 전부 까서 행동을 지체 상태에 빠트려야 해제할 수 있다.
히스코트는 다리우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히스코트는 용석을 노리는 강도단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던 것인가? 강도단이면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데 왜 침묵했던 것인가. 이것도 기망행위 아닌가! '내가 알려주란 법 있어?' 라는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다리우스가 있는 노스리치에 대해 설명을 한다. 다음 행선지는 노스리치다
스토리리뷰
다리우스가 뜬금 등장한 것이 우연성의 남발처럼 보이지만 이런 우연을 운명으로 등장할때 스토리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딱히 불편하지는 않다. 하지만 테리온이 떨어진 벼랑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후를 보여주지 않는것이 조금 성의없다고 생각이 든다
캐릭터성능리뷰
테리온을 챕터3까지 하고 느낀거지만 딜러와 상호 배틀잡으로 시너지가 잘 맞다. 이무기 단검 하나 들고 스틸한번 긁으면 풀마나가 된다. 무희나 신관의 배틀잡이 넘사벽으로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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