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김승연을 담궜던 피지에프와 터프가이 게이치가 맞붙었다 게이치는 김승연과 훈련했었던 동료라서 왠지모르게 응원하고 싶었다 사실 누가 이기든 상관없다. 게이치가 지더라도 김승연이 저렇게 강한상대와 붙었다고 정신승리가능하기 때문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게이치의 레그킥이 강하게 들어갔다 휘청거리며 놀라는듯한 피지에프 이후에 게이치가 페이크를 주자 움찔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으로 보아 데미지가 많이 들어간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후에는 게이치가 선공으로 뒤통수를 잡고 더티복싱후 떨어지기 라파엘은 떨어질때 콤비네이션의 양상이 반복됐다 2라운드 2라운드도 보면 게이치가 시작하자마자 레그킥을 질러준다. 레그킥이 먹혔다고 판단했나보다 하지만 신경을 쓴 탓인지 이번에는 라파엘이 피해낸다 2라운드때 피지에프가 끊임없이 스탠스..

드디어.. 드디어 열렸다. 나의 존스가 돌아왔다. 그리고 나의 가네와 붙는다 두 선수 모두 잃고 싶은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잃어야 한다면 개인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진 가네가 떨어져야 하고 전설적인 존존스가 계속 승리해서 팬들에게는 신뢰와 + 안티들에게는 헤이팅을 받아야 ufc가 더 활발해 질거라 믿는다. 마치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처럼.... 사진출처 ufc 시릴가네 약간 표정이 우울해보인다 사진출처 ufc 입장부터 흥겹게 음악에 리듬을 타며 오우예아 를 반복하는 존존스 사진출처 ufc 뱃살이 조금 쳐져보이긴 하는데 별 문제가 있겠나 싶다. 근질이 어떻고 저떻고 뚱보들도 잘만이긴다. 보디빌딩이 아니잖는가? k-1의 버터빈 선수 아는가? 복서 앤디루이즈를 아는가? ufc의 데릭루이스를 아는가? 코미어를 아는가..

명현만과 황인수 경기가 끝났다.충격적인 결과였다. 둘다 프로파이터지만 체급차이가 나는데도 불구 황인수선수가 명현만 선수에게서 다운까지 뺏어내며 티케이오로 승리했다. 프로들 끼리는 체급차이가 굉장히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들어왔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놀랍다. (사진출처: 로드fc 유튜브채널) 다운을 얻어낸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황인수선수가 말하길 다운시킬 생각이 아니라 밀고 들어가는 느낌으로 주먹을 질렀다고 한다. 근데 거기에 쓰러져서 놀랐다고(통뼈인가?) 황인수가 이렇게 된 이상 스스로 한국 입식 최강이라고 발언한것에 딱히 딴지를 걸기도 힘든 상황인듯? 최두호 정찬성은 ufc레벨이라서 체급높은 황인수도 힘들다 이런 말을 본적도 있는데 나는 그냥 뭔가모르게 황인수가 이길꺼 같은 느낌이 든다. 유..